주식시장에 증권당국의 매매심리강화 통화긴축 실세금리상승 외국인 매도
세등 악재가 쌓여있다.

오늘은 블루칩등 대형주를 비롯 낙폭이 깊었던 종목군으로 반등이 예상된다.

개별작전성 종목군은 여론의 화살속에서 그 기세가 예전처럼 강할것으로는
보이지않아 매매에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실적등 재료가 뒷받침되는 상승초기종목으로 공략함이 필요할듯하
며 블루칩등 대형주의 추격매도는 의미가 없을듯하다.

최 병 노 <부국증권 압구정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