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핀란드대사, 한국기업 투자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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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마 율린 주한핀란드대사는 6일 핀란드 독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이점을 적극 홍보하는 등 경제대사
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율린대사는 "핀란드는 지난 수년간의 불황을 완전히 빠져나와 내수 및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고 자국 경제현황을 소개한 뒤 "한국기업
이 진출할 경우 세계에서 가장 낮은 25%의 자본취득세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강조.
그는 또한 "핀란드의 대한국수출은 연간 40-5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의 대핀란드수출은 여전히 저조하며 한국기업의 현지인지도 역시 낮은
실정"이라며 양국간 무역수지균형을 위해 한국기업이 해외마케팅에 좀더
적극 나서 주기를 호소.
율린대사는 "핀란드는 내년 1월 유럽연합(EU)에 가입하는 것을 계기로 EU의
"아시아 전략"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활발히 극동아시아 진출에 나설것"
이라며 핀란드는 특히 자국과 극동아시아를 이어줄 두만강지역의 철도건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한핀란드대사관은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자국의
에너지절약기술및 환경관련산업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이점을 적극 홍보하는 등 경제대사
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율린대사는 "핀란드는 지난 수년간의 불황을 완전히 빠져나와 내수 및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고 자국 경제현황을 소개한 뒤 "한국기업
이 진출할 경우 세계에서 가장 낮은 25%의 자본취득세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수 있다"고 강조.
그는 또한 "핀란드의 대한국수출은 연간 40-5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의 대핀란드수출은 여전히 저조하며 한국기업의 현지인지도 역시 낮은
실정"이라며 양국간 무역수지균형을 위해 한국기업이 해외마케팅에 좀더
적극 나서 주기를 호소.
율린대사는 "핀란드는 내년 1월 유럽연합(EU)에 가입하는 것을 계기로 EU의
"아시아 전략"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활발히 극동아시아 진출에 나설것"
이라며 핀란드는 특히 자국과 극동아시아를 이어줄 두만강지역의 철도건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한핀란드대사관은 한국기업의 자국진출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자국의
에너지절약기술및 환경관련산업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