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통계조직및 인력보강 시급"...이강우통계청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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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우통계청장은 6일 "지방자치체확대에 따른 지방통계생산을 늘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통계조직및 인력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의에서 열린 "지방화시대의 지역통계발전방
향"심포지움에서 "우리나라 지역통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
해 이같이말하고 "통계청이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지방통계인력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청장은 "시 도의 통계인력은 평균 6명수준으로 일본 지방통계조직인
력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며 "지역통계의 취약성은 이같은 인력부족
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인구 고용 임금 물가 산업활동
등에관한 지역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할수있는 지역통계에 대한 수요가 급증
할것이라고 밝혔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통계조직및 인력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의에서 열린 "지방화시대의 지역통계발전방
향"심포지움에서 "우리나라 지역통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
해 이같이말하고 "통계청이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지방통계인력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청장은 "시 도의 통계인력은 평균 6명수준으로 일본 지방통계조직인
력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며 "지역통계의 취약성은 이같은 인력부족
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인구 고용 임금 물가 산업활동
등에관한 지역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할수있는 지역통계에 대한 수요가 급증
할것이라고 밝혔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