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등 개도국 금융기관 대상 역외금융 활발...아세아종금

입력1994.12.06 수정1994.12.06

아세아종합금융이 최근들어 태국 인도네시아등 개발도상국의 금융기관들에
대한 역외금융을 활발히 추진하고있다.

아세아종합금융은 최근 아시아지역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인수단을 구성,
태국 에카차트금융증권회사의 2천2백만달러규모 차관도입을 주선한데 이어
지난2일부터 타이후지금융증권회사에 대한 2천만달러 차관도입을 주선하고있
다.
아세아종합금융은 오는 19일 태국 방콕에서 에카차트금융증권 차관도입서명
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 엔도네시아 상업은행인 퍼시픽은행이 사용할 2천만달러 차관도입을 주
선키로 합의,내년1월중 인수단을 구성키로 했으며 인도네시아 국제은행이 대
주주인 BII리스금융회사의 차관도입도 주선키로했다.

아세아종합금융은 이밖에도 아시아지역 금융기관들로부터 몇건의 차관도입
주선의뢰를 제의받았으며 현재 사업타당성을 검토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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