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인구의 저변확대로 스키용품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스키용품의 수입은 9백99만달
러로 작년동기보다 83.6% 증가했다.

이중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등 유럽산 스키용품이 전체수입물량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키인구및 스키장이 크게 늘고 있어 올해 전체 수입액은 1천7백만달
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기간중 스키용품의 수출은 1백39만달러에 불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