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포철, 내년 철강재 수출 축소..15~20만t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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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자동차 전자 조선 기계등의 경기호조로 수요가 늘고있는 철강재의
내수공급을 확대키위해 내년에는 수출을 5백40만t선(반제품포함)으로
올해보다 15만-20만t 축소키로했다.
내년에 총 2천2백만t가량의 철강재를 생산,이중 5백40만t을 수출하고
나머지 1천6백60만t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15일 포철은 수출을 줄여 국내공급을 늘린다는 내수우선의 원칙에 따라
수출을 지난해 6백61만5천t에서 올해 5백55만-5백60t(추정치)으로 줄인데
이어 내년 또다시 15만-20만t을 축소키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자 조선 기계등 철강수요산업의 원자재구득난을 덜어주기위해
해외거래선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량만 수출키로했다는 설명이다.
품목별로는 열연강판의 수출을 올해의 2백40만t에서 2백30만t으로
10만t 축소키로한 것을 비롯해 냉연강판은 1백35만t에서 1백30만t,
후판은 37만t엣 30만t으로 줄이기로했다.
또 용융아연도금강판은 20만t에서 14만t,전기강판은 18만t에서 16만t,
선재는 15만t에서 12만t으로 각각 줄인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다.
판재류의 수출을 모두 축소한다는 계획인데 포철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심각한 공급부족을 보이는 품목에 대해선 해외철강업체들로부터
직접 수입해 공급한다는 방안도 세워놓고있다.
포철은 그러나 올해 1백여일에 걸친 포항4고로개수 관계로 수출을
중단했던 슬라브등 반제품의 수출은 내년에 소폭 늘리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6일자).
내수공급을 확대키위해 내년에는 수출을 5백40만t선(반제품포함)으로
올해보다 15만-20만t 축소키로했다.
내년에 총 2천2백만t가량의 철강재를 생산,이중 5백40만t을 수출하고
나머지 1천6백60만t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15일 포철은 수출을 줄여 국내공급을 늘린다는 내수우선의 원칙에 따라
수출을 지난해 6백61만5천t에서 올해 5백55만-5백60t(추정치)으로 줄인데
이어 내년 또다시 15만-20만t을 축소키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자 조선 기계등 철강수요산업의 원자재구득난을 덜어주기위해
해외거래선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량만 수출키로했다는 설명이다.
품목별로는 열연강판의 수출을 올해의 2백40만t에서 2백30만t으로
10만t 축소키로한 것을 비롯해 냉연강판은 1백35만t에서 1백30만t,
후판은 37만t엣 30만t으로 줄이기로했다.
또 용융아연도금강판은 20만t에서 14만t,전기강판은 18만t에서 16만t,
선재는 15만t에서 12만t으로 각각 줄인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다.
판재류의 수출을 모두 축소한다는 계획인데 포철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심각한 공급부족을 보이는 품목에 대해선 해외철강업체들로부터
직접 수입해 공급한다는 방안도 세워놓고있다.
포철은 그러나 올해 1백여일에 걸친 포항4고로개수 관계로 수출을
중단했던 슬라브등 반제품의 수출은 내년에 소폭 늘리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