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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제임스 블록 <미 존스홉킨스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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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설비에서부터 대기시간,의료진의 친절성,병원청결도,진료의 질등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를 묻고 이것을 매달 평가해 개선하도록 노력합니다"

    미국의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가 뽑는 "미국의 최고병원"에서 거의
    매년 1위를 기록하는 미존스홉킨스병원의 제임스 블록원장은 "환자우선주의
    (Patient,First)는 우리 병원의 원칙"이라고 말한다.

    의료비가 비싼 미국은 병상이 늘 남아돌므로 한국처럼 환자가 넘치는
    상황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다.

    그러나 환자의 만족이 없는 우수한 병원은 없다는 것이 블록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또 환자우선주의와 함께 존스홉킨스병원이 미국최고수준을 유지
    하는 비결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이들을 계속 재교육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우리 병원은 과장 한 명을 뽑기위해 미국전역과 전세계
    수십,수백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년씩 심사하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존스홉킨스의대출신은 20%미만이며 80%가 다른 의대의 가장
    우수한 졸업자들이지요"

    자신은 물론 존스홉킨스의대학장도 비존스홉킨스출신이라고 밝힌 블록
    원장은 이는 미국의 우수의대나 병원에서는 연구및 진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일반화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최근 개원한 삼성의료원과 업무협력을 맺은데 대해 블록원장은
    "삼성의료원과는 의학연구및 진료,인력교류를 할 계획이며 앞으로
    실용화될 원거리영상진료부문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굳이 삼성의료원과 협력관계를 맺은 것은 1백25년전 존스 홉킨스라는
    사업가가 미국의학발전이라는 취지로 설립한 존스 홉킨스병원과 임상
    진료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한다는 삼성의료원의 설립이념이 같기 때문
    이라고 블록원장은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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