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2만2천여가구 주택 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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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통합시로 발족되는 내년에 공공부문 1만가구등 모두 2만2천여가구
의 주택을 짓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근로자 복지기금과 융자등을 통한 공공부문 아파트
를 현재의 시지역에 1천5백가구,군지역에 8천5백가구등 모두 1만가구를 건
립하고 건설업체등 민간으로 하여금 시지역 9천가구,군지역 3천가구등 1만2
천가구를 건립토록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주택이 모두 건립되면 주택수가 시지역 16만1천6백36가구,군지역
5만1천6백43가구등 21만3천2백79가구로 늘어나 주택보급률이 평균 80.2% (
시 75.3%,군98.8%)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또 주택건립 사업이 시지역 보다 땅값이 상대적으로 싸고 건축부지도
구하기 쉬운 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고 언양과 농소.남
창등지의 도시기반시설을 앞당겨 인구분산을 위한 배후도시로 이용할 계획이
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공공부문 주택건립을 2천3백50가구로 정했으나 토지매
입에 따른 민원등으로 실적은 9백20가구에 불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
의 주택을 짓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근로자 복지기금과 융자등을 통한 공공부문 아파트
를 현재의 시지역에 1천5백가구,군지역에 8천5백가구등 모두 1만가구를 건
립하고 건설업체등 민간으로 하여금 시지역 9천가구,군지역 3천가구등 1만2
천가구를 건립토록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주택이 모두 건립되면 주택수가 시지역 16만1천6백36가구,군지역
5만1천6백43가구등 21만3천2백79가구로 늘어나 주택보급률이 평균 80.2% (
시 75.3%,군98.8%)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또 주택건립 사업이 시지역 보다 땅값이 상대적으로 싸고 건축부지도
구하기 쉬운 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고 언양과 농소.남
창등지의 도시기반시설을 앞당겨 인구분산을 위한 배후도시로 이용할 계획이
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공공부문 주택건립을 2천3백50가구로 정했으나 토지매
입에 따른 민원등으로 실적은 9백20가구에 불과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