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및 골프채샤프트생산업체인 선우(대표 김병욱)가 청도에 낚시대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청도에 합작공장을 갖고있는 이회사는 최근 2백만달러를 단독으로 투자,
유리섬유제 낚시대공장을 완공했다.

회사측은 10-15달러내외의 저가제품을 생산키위해 해외공장을 세웠다고
밝혔다.

선우는 내년에 3백60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생산,일본등지로 수출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