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오는 10일부터 출근시간대에 한강 남북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환승
역인 옥수역(3호선)과 왕십리역(2호선)을 경유하는 용산-청량리간 열차를 10
대 늘려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전7시~9시까지 출근시간에 이구간의 열차배차시간이 종전의 18
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