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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토리 > 포항공대생 80%이상 새벽2-3시까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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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우리나라 최고의 공대인 포항공대생의 80% 이상이 새벽 2-3시까지
    공부하고 있으며 약 60% 가량은 학교생활 중에 아르바이트를해 용돈을
    벌어쓰고 있는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개교 6주년을 맞은 포항공대가 최근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41%인
    5백16명 응답) 대학생활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취침시간은 "새벽 2시"가 48%로 가장 많았고 3시 36%로
    84%가 밤 2-3시까지 공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애인이 있는냐"는 물음에 32%(남학생 31.8%,여학생 34.3%)가
    있다고 답했으며 82.1%가 안경이나 렌즈등 시력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9%가 조교,자료수집,세미나 준비 등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성별로는 여학생 72.9%,남학생 56.7%로 나타나 남학생쪽이
    학업에 전념하는 비율이월등히 높았으며 아르바이트생의 한달 수입은
    남학생 35만7천원,여학생 32만2천원정도였다.

    이들의 한달 용돈은 20-30만원이 51%로 가장 많았고 10-20만원 28%,
    10만원이하 2%여서 교내아르바이트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준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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