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항공기정비기술을 보증하는
"재외미국항공기정비사업장인증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7월 항공사로는 세계최초로 정비부문 "ISO9002"인증획득에
이어 이번에 미국항공기를 정비할수 있는 사업장으로서의 면허를 획득한 것
이다.

이에따라 아시아나항공은 <>B737및 B767기종의 모든 정비는 물론<>B747기종
과 DC10기종의 부문정비및 비상장비와 3백2개의 항공기부품을 정비할수 있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