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대표 박홍기)이 전문 염색가공공장을 건설,사업구조 고부가가치화
에 박차를 가한다.

제일합섬은 총2백억원을 투자 일본 세이렌사와 기술제휴로 경산공장 4천평
부지에 폴리에스테르 장섬유염가공공장을 짓기로하고 17일 기공식을 갖는다.

이 공장은 95년 4월 준공돼 연간 1천8백만야드의 폴리에스테르 감량물과
마이크로직물등 고부가가치직물을 생산하게된다.

제일합섬은 이공장에 국내최초로 무장력가공기술 및 균일감량기술을
접목시키기위해 CIM(컴퓨터지원생산)체제와 염색공정 통합자동화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