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무보증 임대주택 내년말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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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건립한 무보증 임대주택을 오는 96
년말부터 일반분양키로 했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90년 7월 중원구 상대원등,금광,태평,단대동등
4개 지구 1차분 1천5백60가구중 1천5백가구를 입주한지 5년이 되는 96년12
월부터 입주민들에게 우선 분양키로 했다.
시는 또 금광및 상대원동의 2차분 3천5백가구에 대해서도 단대동 구시장관
사 부지의 아파트 60가구를 제외한 나머지도 99년 6월 이후 분양할 방침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이들 아파트를 건립하는데 정부 국민주택기금 6백억
원과 시예산 8백80억원등 모두 1천4백80억원을 투자했으나 시예산 8백80억
원을 회수하기가 불가능한데다 해마다 국민주택기금 이자 18억원을 시에서
부담,재정압박이 가중된데 따른 것이다.
시관계자는 "분양으로 발생하는 재원은 부채상환및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4일자).
년말부터 일반분양키로 했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90년 7월 중원구 상대원등,금광,태평,단대동등
4개 지구 1차분 1천5백60가구중 1천5백가구를 입주한지 5년이 되는 96년12
월부터 입주민들에게 우선 분양키로 했다.
시는 또 금광및 상대원동의 2차분 3천5백가구에 대해서도 단대동 구시장관
사 부지의 아파트 60가구를 제외한 나머지도 99년 6월 이후 분양할 방침이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이들 아파트를 건립하는데 정부 국민주택기금 6백억
원과 시예산 8백80억원등 모두 1천4백80억원을 투자했으나 시예산 8백80억
원을 회수하기가 불가능한데다 해마다 국민주택기금 이자 18억원을 시에서
부담,재정압박이 가중된데 따른 것이다.
시관계자는 "분양으로 발생하는 재원은 부채상환및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