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기업군중 부채액이 매출액보다 많은 그룹 17개..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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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계열기업군중 부채액이 매출액보다 많은 그룹이 17개에 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 부채액이 매출액의 70%를 넘는 과다부채계열도 22개사에 달하는 것으
로 집계됐다.
28일 재무부가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0대계열기업군의 부
채(금융기관차입금 사채발행액 외상매입금등을 포함)는 지난해말현재 77조
7백22억원으로 작년도 매출액(71조4천9백92억원)보다 5조5천7백억원이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진로 한일등 17개그룹은 매출액보다 부채액보다 많아 매출액대
비 부채비율이 1백%를 넘어섰다.
그룹별 부채비율은 진로가 2백23.3%로 가장 높았으며 한일도 2백9.3%에
달했다.
또 우성건설(1백54.7%)삼미(1백51.4%)한진(1백42.7%)금호(1백40.7%)등의
부채비율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1백%를 밑돈 그룹은 동국제강(71.4%)쌍용(73.2%)삼양사(74.7%)대우(8
9.6%)해태(97.7%)등 5개사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
로 나타났다.
또 부채액이 매출액의 70%를 넘는 과다부채계열도 22개사에 달하는 것으
로 집계됐다.
28일 재무부가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0대계열기업군의 부
채(금융기관차입금 사채발행액 외상매입금등을 포함)는 지난해말현재 77조
7백22억원으로 작년도 매출액(71조4천9백92억원)보다 5조5천7백억원이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진로 한일등 17개그룹은 매출액보다 부채액보다 많아 매출액대
비 부채비율이 1백%를 넘어섰다.
그룹별 부채비율은 진로가 2백23.3%로 가장 높았으며 한일도 2백9.3%에
달했다.
또 우성건설(1백54.7%)삼미(1백51.4%)한진(1백42.7%)금호(1백40.7%)등의
부채비율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1백%를 밑돈 그룹은 동국제강(71.4%)쌍용(73.2%)삼양사(74.7%)대우(8
9.6%)해태(97.7%)등 5개사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