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값 상납하려던 경관 암행감사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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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추석을 앞두고 산하 시.도 경찰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벌
이고 있는 가운데 전주경찰서가 상급기관 간부들에게 떡값을 전달하려다 암
행감사반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있다.
1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께 전주경찰서 정보2계 이
모경장(35)이 상급기관인 지방청 정보과 계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10-20만원
씩이 든 추석떡값 봉투 5개를 전달하기위해 지방청에 가던중 경찰청 암행감
사반에 적발됐다는 것이다.
이경장은 이날 전주경찰서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있는 지방청 정문을
통과하다가 떡값 봉투가 들어 있던 상의가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바람에 이
를 수상히 여긴 암행감사반에 적발됐으며 암행감사반은 이경장으로부터 떡값
을 전달하려 했던 사실을 모두 시인하는 내용의 시인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
이고 있는 가운데 전주경찰서가 상급기관 간부들에게 떡값을 전달하려다 암
행감사반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있다.
1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께 전주경찰서 정보2계 이
모경장(35)이 상급기관인 지방청 정보과 계장급 이상 간부들에게 10-20만원
씩이 든 추석떡값 봉투 5개를 전달하기위해 지방청에 가던중 경찰청 암행감
사반에 적발됐다는 것이다.
이경장은 이날 전주경찰서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있는 지방청 정문을
통과하다가 떡값 봉투가 들어 있던 상의가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바람에 이
를 수상히 여긴 암행감사반에 적발됐으며 암행감사반은 이경장으로부터 떡값
을 전달하려 했던 사실을 모두 시인하는 내용의 시인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