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당진군 화력발전소 건립 주민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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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이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에 건설 계획중인 당진철강공장내 자가석
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보측은 5천8백억원을 들여 민간보유 발전설비중 최대규모의 60만KW의 전
력을 생산할 목적으로 내년 2월부터 고대리일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시작할 계획으로 고대리주변에서 부지정리를 서두르고 있다.
이같은 한보측의 계획이 알려지자 고대리일대 주민들은 한보철강이 자가발
전소를 건설할 경우 계열사인 한보탄광이 생산한 국내산석탄을 사용할 것이
분명해 석탄에서 발생하는 유황성분 및 분진배출등으로 공해피해 우려가 높
다며 발전소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보측은 5천8백억원을 들여 민간보유 발전설비중 최대규모의 60만KW의 전
력을 생산할 목적으로 내년 2월부터 고대리일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시작할 계획으로 고대리주변에서 부지정리를 서두르고 있다.
이같은 한보측의 계획이 알려지자 고대리일대 주민들은 한보철강이 자가발
전소를 건설할 경우 계열사인 한보탄광이 생산한 국내산석탄을 사용할 것이
분명해 석탄에서 발생하는 유황성분 및 분진배출등으로 공해피해 우려가 높
다며 발전소건설을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