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9.10 00:00
수정1994.09.10 00:00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34시간 동안 도봉.노원.성동.
중랑.성북.동대문구 등 6개구 1백19개동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의 단수는 지하철 5호선 군자 정거장과 7호선 상봉
용마산 정거장 공사로 인해 부득이 상수도관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취
해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이들 지역 주민들이 단수기간에 사용할 물을 충분히 준비
해둘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