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멸종위기 산양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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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30여마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천연기념물 산양이 보신용 등으로
무분별하게 남획되고 있어 산림청이 산양 보호에 나섰다.
산림청은 8일 설악산 등 높고 험한 지대의 바위틈에 살고 있는 산양이 멸종
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산양의 보호를 위해 산양을 불법 포획하거
나 거래 또는 수출입한 사람에게는 관련규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
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양은 세계적인 희귀동물로 중국 북부지방, 우수리, 흑룡강지역, 우리나라
등에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남한에는 비무장지대인 건봉산 고진동계곡에 20-
30마리,설악산 귀떼기계곡에 소수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분별하게 남획되고 있어 산림청이 산양 보호에 나섰다.
산림청은 8일 설악산 등 높고 험한 지대의 바위틈에 살고 있는 산양이 멸종
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산양의 보호를 위해 산양을 불법 포획하거
나 거래 또는 수출입한 사람에게는 관련규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
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양은 세계적인 희귀동물로 중국 북부지방, 우수리, 흑룡강지역, 우리나라
등에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남한에는 비무장지대인 건봉산 고진동계곡에 20-
30마리,설악산 귀떼기계곡에 소수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