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3위의 한국성인 시성 10주년을 기념하고 사회적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한
카톨릭 아시아평신도회의가 5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성나자로마을인
수원교구 아론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사회적 가르침 실천"이란 주제로 한국평신도 사도직협의회(회장 이관진)와
교황청 평신도위원회,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평신도위원회 공동주관하는 회의
에는 김수환 추기경,교황청 "에드아르도 피로니오" 추기경,광주교구 윤공희
대주교등 아시아주교회의 연합회 회원국인 일본,인도,한국,필립핀등 18개국
에서 주교 1명씨 등 고위성직자와 평신도대표등 1백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국별로 주제에 대한 현황보고와 이에 따른 분임토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