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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업계, 해외현지공장 건설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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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업계가 글로벌 생산체제구축을 위해 해외 현지공
    장건설에 적극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말레이시아에 24만평의 부지를 매입,연산 2만대규오의 공장
    을이달안에 착공키로했다. 직접투자에 의한 해외공장으로는 캐나다 브로몽
    공장에 이어 두번째인 이공장은95년9월 완공예정이다. 현대 30%,말레이시
    아 정부 30%,말레이시아의 휴말모터와 버자야그룹이 각20%씩 모두 9천만달
    러가 투자되는 이공장에서는 1.25t급 트럭과 쏘나타 를 생산하게된다.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보츠와나 중국 중남미등에도 새로운 현지
    공장및 현지조립생산거점을 확보해 2000년까지는 30만대이상을 해외에서 생
    산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도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공장건설에 착수한다. 현지업체와 합작
    으로총1억달러를 투입,72만평 부지에 세워지는 이공장에서는 97년부터 연간
    10만대의 세피아 스포티지등이 생산된다. 기아는 이에앞서 곧 현지의 부품
    업체를 인수,본공장 건설에 앞서 모델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초부터는 독일의 카만사에서 연간3만대규모로 스포티지를 현지조립
    할계획이며 중국 나미비아 모로코등으로 현지조립생산거점을 확대해 97년까
    지 해외생산규모를 25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대우자동차는 6억달러를 투입,우즈베크공화국에 건설중인 합작공장에 최근
    주요설비를 보내는등 공장건설을 가속화하는 한편 현지근로자 2백명을 국내
    로불려들여 기술교육을 시키고있다.

    대우자동차는 합작투자에 의한 현지화를 강화한다는 기본방침아래 우즈베
    크공장외에도 이란 필리핀 베트남 루마니아 인도등의 현지기업과 합작계약
    을체결,공장을 건설중이다. 이와함께 중국에는 완성차공장을 전제로한 연산
    30만대규모의 부품공장을 세우기로하고 중국정부의 허가를 받아냈으며 러시
    아 중남미 동구 파키스탄등에도 승용차 조립공장건설을 위한 현지합작선 선
    정작업을 진행중이다. 대우는 2000년까지 해외 1백만대 생산체제를 갖춘다
    는 구상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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