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클럽등 7개 외국인 전용
유흥주점의 영업시간을 종전 오후5시부터 자정에서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2시간 연장키로 했다.

시는 31일 유사업종인 관광호텔내 유흥주점및 타 시. 도내 같은 업종의
영업제한 시간이 완전 폐지됐거나 완화된 점을 고려한 국민고충처리
위원회의 시정조치 권고를 받아들여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