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공무원 및 업체대표 2명 구속...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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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형사3부 홍만표검사는 무등록공해방지시설업체로
부터 정기적으로 7백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는 대가로 불법사실을 묵인
해주고 단속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뇌물수수)로 포천군 환경보호과 단
속공무원 신철씨(33.7급공무원.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658)와 무등록공
해방지시설업체를 운영하면서 공해단속시 편의를 제공해달라고 부탁하며
신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수질환경보전법위반)로 이원혁씨(30.(주)화남
환경대표.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정교리347) 등 2명을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공무원 신씨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서 92년
2월부터 무등록공해방지시설업체를 차려놓고 폐수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을 불법시공 해오고 있는 (주)화남환경대표 이씨에게 단속에서 제외시켜주
는 조건으로 92년11월부터 이달초까지 11차례에 걸쳐 7백50만원 상당의 금
품을 받아 챙긴 혐의다.
부터 정기적으로 7백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는 대가로 불법사실을 묵인
해주고 단속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뇌물수수)로 포천군 환경보호과 단
속공무원 신철씨(33.7급공무원.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658)와 무등록공
해방지시설업체를 운영하면서 공해단속시 편의를 제공해달라고 부탁하며
신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수질환경보전법위반)로 이원혁씨(30.(주)화남
환경대표.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정교리347) 등 2명을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공무원 신씨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서 92년
2월부터 무등록공해방지시설업체를 차려놓고 폐수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을 불법시공 해오고 있는 (주)화남환경대표 이씨에게 단속에서 제외시켜주
는 조건으로 92년11월부터 이달초까지 11차례에 걸쳐 7백50만원 상당의 금
품을 받아 챙긴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