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전화국이 다음달 1일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그동안 성남전화국에서 취급하던 전화영업및 선로보수업무등 전
화관련업무가 분당전화국으로 이관돼 분당신도시주민들의 전화민원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104일대 5천2백평방m에 건립된 분당전화국은 지하2층
지상5층,연건평 9천6백평방m로 1백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되며
701~707국과 711~713국등 10개국번에 6만7천여 가입자가 수용된다.

한편 분당전화국은 영업업무개시에 따른 가입자들의 궁금증이나 문의에 응
답하기 위해 한마음쎈터(사용국번-0000번)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