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동구 금곡동 51 민자당 인천 중.동구지구당
사무실(위원장 서정화의원)에서 불이나 회의실내 집기류를 태워 4백여
만원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본 김모씨(33.상업.인천시 동구 금곡동 51)에 따르면 가게
문을 닫으려는 순간 바로옆 3층 민자당사무실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창문밖으로 솟았다는것.

경찰은 화재당시 사무실에 사람이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