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8년부터 전국 1백57개 4년제 대학의 도서관업무가 모두
전산화되고 네트워크가 구성돼 연구자들이 학술정보를 신속히
제공받고 국내외 자료를 공동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98년이후에는 1백35개 전문대학을 포함한 전국 2백92개 대학
도서관의 네트워크화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27일 다가오는 21세기 첨단과학기술및 정보화사회에
대비,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지식과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
해 이같은 내용의 ''학술정보서비스체제구축 계획''을 확정하고 9
7년 시범가동을 거쳐 98년부터 본격활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