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노조,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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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54일째인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위원장 손봉현)는 26일 파업중
임금손실에 따른 보전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그동안 부분파업을 해오다 25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 출근투쟁
과 철야농성을 벌이면서 사측과의 협상을 중단한채 1인당 80여만원의 임금
손실을 보전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현총련 소속 노조로서 분규 38일째인 한국프랜지 노조(위원장 장예
식)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임.단협 잠정합의안에대한 두번째 조합원 찬
반투표에 들어갔다.
임금손실에 따른 보전을 요구하며 무기한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그동안 부분파업을 해오다 25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 출근투쟁
과 철야농성을 벌이면서 사측과의 협상을 중단한채 1인당 80여만원의 임금
손실을 보전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현총련 소속 노조로서 분규 38일째인 한국프랜지 노조(위원장 장예
식)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임.단협 잠정합의안에대한 두번째 조합원 찬
반투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