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대규모 전용부두 건설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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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수출전용부두 및 물류단지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공장에 이미 전용부두를 확보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는 오는 9월 착공하는 아산만 인주공장에서생산될 수출전략형 중형승
용차의 수출을위해 아산만 인근 포승공단에 6천여평의 자동차 야적장과 5만
t급 자동차 운반선 1선석의 전용부두를 확보할 계획이다.
97년부터 연간 30만-40만대의 중형승용차를 생산하게될 인주공장의 전용부
두 건설은 97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전남 율촌공단에도 연산50만대의 자동차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어서 이곳에도 전용부두가 조성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는 4천억원을 들여 아산만공장 인근 바다 1백17만평을 매립, 완
성차야적장과 부품 물류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물류단지와 전용부두를 조
성해 이곳을 해외 현지생산을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95년에 착공
해 전용부두는 97년까지, 물류단지는 200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공장에 이미 전용부두를 확보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는 오는 9월 착공하는 아산만 인주공장에서생산될 수출전략형 중형승
용차의 수출을위해 아산만 인근 포승공단에 6천여평의 자동차 야적장과 5만
t급 자동차 운반선 1선석의 전용부두를 확보할 계획이다.
97년부터 연간 30만-40만대의 중형승용차를 생산하게될 인주공장의 전용부
두 건설은 97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전남 율촌공단에도 연산50만대의 자동차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어서 이곳에도 전용부두가 조성될 전망이다.
기아자동차는 4천억원을 들여 아산만공장 인근 바다 1백17만평을 매립, 완
성차야적장과 부품 물류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물류단지와 전용부두를 조
성해 이곳을 해외 현지생산을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95년에 착공
해 전용부두는 97년까지, 물류단지는 200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