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내에 농산물 주말
장터를 개장했다.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주말장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판매가격은 가락공판장에서 경매되는 농
산물의 경락가격보다 약간 높고 인근 소매시장보다는 싼 편이다.

주말장터는 대지 약 1천평에 판매 및 휴식시설 3백평이 마련됐으며 마늘,
양파,건고추, 수박, 참외, 사과, 배, 감귤 등은 출하기별로 기획판매를 실
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