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강원도 고성을 직접연결하는 4차선의 북부고속도로가 민간
자본으로 건설된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주)대우가 SOC(사회간접자본)사업팀은 최근 1조
6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도 구리-포천-춘천군 북산면-양구-인제-속
초-고성을 잇는 연장 194.4km의 북부고속도로를 건설키로하고 사업계획
서를 건설부등에 제출했다.

대우측은 정부의 허가가 나는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2천
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