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내년까지 국민학교와 중학교에 대한 교육용 컴퓨터보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2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국민학교는 2백30개교 가운데 지난해까
지 1백33개교에 교사용 1대와 학생용 30대씩의 컴퓨터를 보급한데 이어 올
해 65개교,내년에는 나머지 32개교에 모두 교육용 컴퓨터를 보급한다는 것.

또 중학교는 지난해까지 전체 1백43개교중 92개교에 교육용 컴퓨터를 지급
했고 올해 24개교에 이어 내년에 나머지 27개교에 컴퓨터를 보급해 초.중학
교에 대한 컴퓨터 보급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