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필라코리아94 세계우표전시
회에서 최고영예인 참피온쉽급 명예대상은 인도의 샤릴리프씨가 출품한 "인
디안클래식1860" 작품이 차지했다.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리틀엔젤스회관에서 윤동윤 체신부장관과 자티아
국제우취연맹(FIP)회장, 김동권 한국우취연합회장등 국내외인사 6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또 경쟁부문 최고상인 국내대상은 이종구씨
(아세이화학대표)의 조선말과 대한제국 실제사용우표작품인 "대한제국 1884-
1905"에게 돌아갔다.

경쟁부문 국제대상은 태국의 슈라지트 공바타나씨의 "19세기 태국"작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