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 살해 형수 검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동구 상가아파트에서 발생한 20대 남자 피살
사건의 범인으로 숨진 김정수씨(28)의 형수 최소숙씨(35.동구 효목2동 동구
상가아파트 C동 19호)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
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시동생 김씨의 전세금 1천만원과 적금등 1천7백만원
을 관리해오며 이를 사용,최근 김씨의 결혼을 앞두고 돈을 못돌려주게 돼 고
민해오다 17일 밤 11시께 김씨가 혼자 살고 있는 동구 상가아파트 D동 7호에
찾아가 흉기로 잠든 김씨의 옆구리를 찔러 숨지게 했다는 것.
사건의 범인으로 숨진 김정수씨(28)의 형수 최소숙씨(35.동구 효목2동 동구
상가아파트 C동 19호)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
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시동생 김씨의 전세금 1천만원과 적금등 1천7백만원
을 관리해오며 이를 사용,최근 김씨의 결혼을 앞두고 돈을 못돌려주게 돼 고
민해오다 17일 밤 11시께 김씨가 혼자 살고 있는 동구 상가아파트 D동 7호에
찾아가 흉기로 잠든 김씨의 옆구리를 찔러 숨지게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