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신도시에 국제규모의 아이스링크와 다목적 체육공간,컴퓨터교육실
독서실등을 갖춘 대규모 청소년복지회관이 들어선다.

안양시는 23일 오는 96년말까지 92억여원을 투입,평촌신도시내인 안양시 부
흥동 5블럭일대 1천여평에 지하2층,지상4층,연건평 2천7백여평규모의 청소년
복지회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청소년복지회관 지하1층에는 국제규모(5백44평)의 아이스링크와 선수대
기실등이 들어서며 5백여개의 관람석도 갖춘다. 지하1층에는 배구,농구,탁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헬스크럽이,지상2층에는 3백석을 갖춘 영화관람실
토론회장,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또 지상3,4층에는 컴퓨터교육실,어학실습실,취미교실,독서실등이 각각 갖춰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