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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골프] 평생 함께 골프치고 싶은 여성은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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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에는 돈이 따르고 양삼이 따르며 사람의 심리를 미묘하게 만드는 부분
    이 있다.

    다음은 이같은 속성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이다.

    유감스럽게도 이것은 한국얘기가 아니라 미국얘기인데 그 질문과 대답의
    결과가 아주 흥미롭다.

    이 설문조사는 미골프다이제스트지가 최근 미우드랜드의 TPC(토너먼트
    플레이어스클럽)코스에서 열린 94골프다이제스트 대학초청대회 참가선수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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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US오픈 최종4라운드에서 1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최종18번홀에서의 드라이버샷이 심한 훅이되어 OB쪽으로 날았다.

    그쪽에는 관중이 한명 있었는데 볼이 관중의 머리에 맞으면 페어웨이로
    튀어 들어오게 돼있고 관중에 안맞으면 명백한 OB였다.

    그럴경우 당신은 당신자신에게 어떻게 말하겠는가.

    1.제발 관중에 맞지 말아다오. 내년에도 기회는 있는것 아닌가 - 15%.
    2.머리에 맞건 어디에 맞건 괜찮으니 페어웨이로만 튀어 들어와다오 - 85%.
    (주된 코멘트 - 좀더 강하게 맞춰서 페어웨이 한복판으로 튀어들어 와다오)

    <>.다음 두명의 여성중 당신 여생을 통해 매일 골프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1.로라 데이비스(영국의 헤비급 여자프로골퍼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만큼은 세계정상급) - 8%.
    2.마돈나 - 92%.
    (대다수 코멘트-나는 매일같이 마돈나에게 골프레슨을 해주겠다)

    <>.다음 두가지 시나리오중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1.메이저대회에서 10번 우승하고 부자도 됐다. 그러나 50세에 죽는다 -
    62%.
    2.골프를 그만두고 무언가 다른 방면에서의 성공을 노린다. 그때는 80살
    까지 산다 - 38%.

    <>.아놀드 파머가 당신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그런데 레스토랑에서
    차를 빼던 파머가 다른차를 박아 찌그러 뜨렸다. 파머가 당신에게
    속삭였다. "이봐, 이건 우리끼리만 아는거야" 이경우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1.집에 와서 경찰에 신고한다 - 10%.
    2.비밀로 하지만 파머에게 "그건 잘못된것"이라고 얘기한다 - 48%.
    3.다음제안을 한다. "좋아요 파머. 그런데 베이힐대회때 예선면제를
    시켜줄수 있읍니까"(여기서 베이힐대회란 파머가 주최하는 대회를 말한다)
    - 42%.

    <>.당신의 여생에서 다음 어느쪽을 포기할수 있겠는가.

    1.골프 - 60%.
    2.섹스 - 40%.

    <>.당신은 뷰익오픈에서 프로 첫승을 거두었고 부상으로 차한대를 받게
    돼있다. 그러나 차를 포기하면 그상당금액이 자선기금으로 기부된다.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1.차를 갖는다 - 13%.
    2.자선기금으로 기부한다 - 87%.
    (코멘트-내 헌차를 기부하고 새차를 내가 가지면 어떨까요)

    <>.당신이 21살때부터 부친이 당신매니저를 해왔다. 그런데 IMG(미국최대의
    스포츠에이전트 회사)가 내년의 당신수입을 두배 늘려주겠다며 게약을
    맺자고 하면 부친을 해고할수 있겠는가.

    1.그렇다 - 56%.
    2.아니다 - 44%.
    (코멘트-결국 부친은 그걸 이해할 것이지만 아마도 늘어난 수입의 일부를
    달라고 할 것이다)

    <>.다음중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1.거리는 30야드 늘지만 아이큐가 30포인트나 떨어진다 - 60%.
    2.거리는 30야드 줄지만 아이큐는 30포인트나 높아진다 - 40%.
    (코멘트-어느쪽 30도 잃을수 없다)

    <>.다음중 어느편이 더 나쁜가.

    1.어드레스후 볼이 움직였으나 벌타를 먹지 않고 모르는척 했다 - 82%.
    2.편의점에서 콜라를 한병 훔쳤다 - 18%.

    <>.매스터즈최종라운드에서 당신은 선두에 있었다. 그런데 그날 아침
    당신아내가 첫애를 낳으려 분만실로 들어갔다. 어떻게 하겠는가.

    1.대회를 기권하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 31%.
    2.경기를 계속한다. 두번째 아이부턴 같이 있을수 있으니까 - 69%.

    이상은 20개의 설문중 10개만을 간추린 것이다.

    미대학선수들 의식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에 맡기겠지만 "묘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이 돋보이는 것은 분명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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