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클 버거 <미내셔널 세미컨덕터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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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년에는 전세계 컴퓨터의 75% 이상이 통신망과 연결될 것입니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과의 기술협력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내한한 미 내셔날
세미컨덕터사의 마이클 버거 부사장(36)은 본격적인 컴퓨터와 커뮤니케이션
의 통합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고 홀로 쓰이는 컴퓨터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세상은 통신을 하는 PC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반도체 시장도 전통적인 분야인 연산처리와 기억장치부분보다는
정보통신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분야의 성장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의 송수신을 가능케하는 데이터전송분야(Moving)와 디지털과
아날로그 데이터를 필요에 따라 변환시키는 분야(Shaping)의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시아에서 2천년까지 무빙과 세이핑분야는 해마다 각각 1백87%와 1백
19%씩 고속 성장하고 전체 반도체 시장의 40%정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거 부사장은 "정보를 유통시키고 여러가지 형태로 자유롭게 변화시키는
반도체개발이 멀티미디어와 초고속정보통신망 시대를 뒷받침하는 핵심기술
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내셔날 세미컨덕터사는 이더네트등 구역내 통신망(LAN)기기와
아날로그 디지털 변환 부품을 꾸준히 개발해 무빙과 세이핑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국내 반도체 회사들이 주문형 반도체
등 비메모리 분야로도 범위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한 버거 사장은
그 성공가능성도 높다고 점쳤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과의 기술협력관계를 논의하기 위해 내한한 미 내셔날
세미컨덕터사의 마이클 버거 부사장(36)은 본격적인 컴퓨터와 커뮤니케이션
의 통합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고 홀로 쓰이는 컴퓨터는 찾아보기가 힘들고
세상은 통신을 하는 PC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반도체 시장도 전통적인 분야인 연산처리와 기억장치부분보다는
정보통신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분야의 성장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의 송수신을 가능케하는 데이터전송분야(Moving)와 디지털과
아날로그 데이터를 필요에 따라 변환시키는 분야(Shaping)의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시아에서 2천년까지 무빙과 세이핑분야는 해마다 각각 1백87%와 1백
19%씩 고속 성장하고 전체 반도체 시장의 40%정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거 부사장은 "정보를 유통시키고 여러가지 형태로 자유롭게 변화시키는
반도체개발이 멀티미디어와 초고속정보통신망 시대를 뒷받침하는 핵심기술
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내셔날 세미컨덕터사는 이더네트등 구역내 통신망(LAN)기기와
아날로그 디지털 변환 부품을 꾸준히 개발해 무빙과 세이핑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국내 반도체 회사들이 주문형 반도체
등 비메모리 분야로도 범위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한 버거 사장은
그 성공가능성도 높다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