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8일 국민학교 주변에 사행성 오락기구를 설치한
문방구점을 상대로 일제 단속을 벌여 5천원짜리 상품을 걸고 장
난감 자동차 경주대회를 벌인 문방구점 주인 윤모씨(29.서울강남
구 포이동)등 5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80명을 즉심에 회부하는 한
편 사행성 오락기 1백68대를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