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8일 시내 1백6개 국민학교를 올해 급식실시 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급식학교는 전체 공립국교 4백62개교 중 53%인 2백46개
교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1백6개교의 급식실시에 따르는 시설및 설비비용은 교육청
지원금 75억9천만원과 학교별 급식후원회 후원금 70억 2천만원 등 모두 1백
46억1천만원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지정학교 현황을 교육청별로 보면 ▲동부 18개교 ▲서부 14개교 ▲남부
11개교 ▲북부 16개교 ▲중부 6개교 ▲강동 14개교 ▲강서 8개교 ▲강남
14개교 ▲동작 5개 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