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룸살롱, 소방서에서 3가지 시정지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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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화재로 14명이 숨진 ''파레스'' 룸살롱은 올초 소방검사에서 자동
화재탐지설비 가동에 필요한 예비전력 확보 등 몇가지 사항의 시정지시를
받기는 했으나 화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전기설비 관계의 이상유무에 대한
지적은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팔레스'' 룸살롱은 지난 2월23일 정기 소방검
사에서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가동에 필요한 예비전력을 확보 *유도등 정
비 *미신고 보일러시설 사용금지등의3가지 시정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유력한 화재원인으로 추정되는 전기누전 또는 과열 등 전기
설비의 이상유무에 대해서는 전혀 지적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당시
소방검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화재탐지설비 가동에 필요한 예비전력 확보 등 몇가지 사항의 시정지시를
받기는 했으나 화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전기설비 관계의 이상유무에 대한
지적은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팔레스'' 룸살롱은 지난 2월23일 정기 소방검
사에서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가동에 필요한 예비전력을 확보 *유도등 정
비 *미신고 보일러시설 사용금지등의3가지 시정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유력한 화재원인으로 추정되는 전기누전 또는 과열 등 전기
설비의 이상유무에 대해서는 전혀 지적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당시
소방검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