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까지 객/화차 7천3백90량 폐차키로...철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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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올해부터 오는 97년까지 내구연한이 지난객차 8백40량, 화차 6천
5백50량 등 모두 7천3백90량의 객.화차를 폐차하기로 최종확정했다.
18일 철도청에 따르면 올해는 객차 1백48량, 화차 1천5백량, 오는 95년 객
차 1백63량, 화차 1천6백7량, 96년 객차 2백24량, 화차 1천8백85량, 97년에
는 객차 3백5량, 화차 1천5백58량이 폐차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지난 5월 오류동 화물열차 탈선 사고때 제기됐던 차량노
후화문제를 해결키 위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며 내구연한이 넘은 객.화차
는 사실상 오는 96년까지 모두 처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7년부터는 당해연도에 내구연한이 지나는 차량을 모두 폐차하는 것
을 원칙으로 정했다"면서 전문기관의 검정을 거쳐 차량상태에 따라 각 차량
의 폐차시기를 탄력적으로 결정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백50량 등 모두 7천3백90량의 객.화차를 폐차하기로 최종확정했다.
18일 철도청에 따르면 올해는 객차 1백48량, 화차 1천5백량, 오는 95년 객
차 1백63량, 화차 1천6백7량, 96년 객차 2백24량, 화차 1천8백85량, 97년에
는 객차 3백5량, 화차 1천5백58량이 폐차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지난 5월 오류동 화물열차 탈선 사고때 제기됐던 차량노
후화문제를 해결키 위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며 내구연한이 넘은 객.화차
는 사실상 오는 96년까지 모두 처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97년부터는 당해연도에 내구연한이 지나는 차량을 모두 폐차하는 것
을 원칙으로 정했다"면서 전문기관의 검정을 거쳐 차량상태에 따라 각 차량
의 폐차시기를 탄력적으로 결정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