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6일 엑스포과학공원과 온천,계룡산,주변의 문화유적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한 유성지역을 국제적인 종합관광단지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말 까지 유성지역 16만5천 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
내년부터 96년까지 도시계획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뒤 96년 7월 이후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유성 위락관광단지는 온천과 엑스포과학공원,계룡산과 보문산성,계족산성
등 대전지역 각종 문화유적지와 연계,상호 보완적 기능을 갖추는 방향으로
개발된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유적지와 유성온천,엑스포과학공원,대청댐 등 3개 문
화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