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천마의 프로축구 2연패 달성 희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일화는 최근 7경기 무패행진을 계속하며 10승을 훌쩍 뛰어넘어 우승고
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으나 이에 제동을 걸만한 유일한 대안인 현 대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팀당 30경기를 치르는 `94아이트배 프로축구 코리안리그는 지난 13,14
일 주말과 휴일경기를 기점으로 팀당 15-16게임씩을 소화,중반을 넘어
섰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일화가 7경기 무패행진을 계속하며 10승3무 3패 승
점 33점으로 2위 현대(6승8무2패)와의 승점차를 7점까지 벌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