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오께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서울경마장에서 제3경주에
나선 6번 경주마(마명 만수천)가 1천4백m 코스를 달리던중 1천m
지점에 이르러 갑자기 주로 옆 좌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자
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서울마사회 소속 기수 배휴준씨(28)가 말에서 떨어져
머리와 무릎에 상처를 입고 안양 중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