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역 연안 여객선 운항 전면 중단...태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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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엘리 북상에 따라 부산을 기점으로 남해안을 오가는 연안여객
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해운대등 해수욕장의 입욕도 금지됐다.
13일 오후 2시를 기해 남해 전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부산과 거
제.충무.제주등 9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16척의 운항이 오후 4시부터 금지됐
다.
부산해운항만청은 부두에 정박된 4백48척의 선박의 운항을 금지하는 한편
카페리와 부산외항에 정박중인 대형 화물선 30여척을 마산과 진해항으로 대
피시켰으며 어선 6백여척도 부산남항에 대피 완료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시내 5개
해수욕장의 피서객 입욕을 전면 금지시켰으며 기상상태를 보아 공영탈의장
시설과 차양막 등을 철거하기로 했다.
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해운대등 해수욕장의 입욕도 금지됐다.
13일 오후 2시를 기해 남해 전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부산과 거
제.충무.제주등 9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16척의 운항이 오후 4시부터 금지됐
다.
부산해운항만청은 부두에 정박된 4백48척의 선박의 운항을 금지하는 한편
카페리와 부산외항에 정박중인 대형 화물선 30여척을 마산과 진해항으로 대
피시켰으며 어선 6백여척도 부산남항에 대피 완료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시내 5개
해수욕장의 피서객 입욕을 전면 금지시켰으며 기상상태를 보아 공영탈의장
시설과 차양막 등을 철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