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취항키로 예정된 부산-중국 연대간 카페리 항로개설이 부두
사정 등으로 오는 29일로 연기될 전망이다.

12일 부산해항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초 개최된 한.중해운회담에서 합의
해 한.중 합작으로 카페리 1척을 투입,부산-연대간을 오는 23일 첫 운항
키로 했으나 부산항 국제여객 부두에 선석이 없어 잡화부두인 1부두 15번
선석을 이용키로 했고 오는 20일께 있을 해상통제훈련 등으로 인해 29일
첫 취항이 이뤄질 전망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