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8.12 00:00
수정1994.08.12 00:00
정부는 올해 제49 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 당시 의병대장으로 활약하다
전사한 민효식 선생등 새로 발굴된 8명의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훈장을 서훈
키로 했다고 12일 국가보훈처가 밝혔다.
이로써 1945년 광복 이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모두
5천7백38명으로 늘어나게 됐고 이밖에 현재까지 건국포장과 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각각 1백28명과 6백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