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대형초경공구메이커인 이스칼사는 일본의 교세라와의 판매
제휴관계를 해소할것으로 보인다. 엔고로 해외메이커의 강점은 살릴수
있지만 판매전략면에서 양사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기 때문에 판매협조
해소가 불가피할듯하다.

이스칼사의 일본법인 이스칼 저팬에 따르면 제휴해소는 "반년전 이미
교세라에 통고됐다"고 하며 앞으로는 동법인을 통해 일본에서의 판매행위
를 계속할 생각이라한다.

한편 교세라는 "이스칼과의 교섭이 계속중"이라고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스칼은 18일자로 제휴해소를 강행할 기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