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보쿰에서 활약하다 소속팀 대우에 복귀한 김주성이 10일
재계약금 1억원 연봉 8천4백만원(월 7백만원)등 국내 최고대우(정용환 5천7
백만원)를 받고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대우는 10일 김주성과의 계약을 끝낸뒤 "남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예상
보다 적은 연봉에 계약을 마무리했으나 김주성의 팀 복귀결단을 높이 평가,
95시즌 연봉계약시 정상이 참작될 것"이라고 밝혀 김은 95시즌에도 연봉기록
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는 지난 2년간 김을 임대한 보쿰으로부터 1억5천만원의 임대료를 받았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