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할시 이상의 대도시에서 인구 1천명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대전시로,가장 적은 도시는 부산시로 밝혀졌다.

도단위 지역에서 자동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경기도는 가장 낮은 전남
지역에 비해 인구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2배 이상 많았다.

10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분석한 지난 6월말 현재 시.도별 자동차 보유
현황에 따르면 인구 1천명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대전시가 1백93.4대로 가
장 많았으며 인천시 1백83.1대,대구시 1백81.8대,서울시 1백73.9대,부산시
1백32.2대등의 순이었다.
1천명당 승용차 보유대수도 대전시가 1백38.5대로 으뜸이었고 서울시 1백
34.2대,대구시 1백27.7대, 인천시 1백27.3대,부산시 87.7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