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학이 인도네시아에 생고무를 신발 타이어용등의 고무로 제조하는데
소요되는 가공시간을 대폭 줄일수있는 티아졸(Thiazole)계 고무가황촉진제
공장을 합작으로 건설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화학은 인도네시아의 P. T. 동방디벨럽먼트사와
50대 50 비율로 총 9백20만달러를 투자,자바 바라트에 연산 3천t규모의 고
무가황촉진제공장을 내년7월에 완공한다.

동양은 최근 인도네시아의 투자위원회(BKPM)로 부터 이 프로젝트의 투자
허가서를 받았다.
이 공장에서는 고무제품의 물성을 좋게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M(머켑토벤
조티아졸)1천3백50t과 주물제품등에 적합한 DM(디벤조티아질 디술파이드)
1천6백50t이 생산된다.